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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 "눈에 띄는 후배? '나혼자산다' 거제도 소년 김진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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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자 작성일18-09-10 15:49 조회5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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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송해나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송해나는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송해나는 아이보리톤 수트로 모던한 감성을 연출하는 한편 핑크색 롱 스커트와 블라우스로 사랑스러움을 완벽 소화했다. 이어 야외에서 진행된 컷에서는 브라운 가죽 재킷과 아이보리 롱 스커트로 완벽한 가을 여자로 변신에 성공했다.

돈독하기로 유명한 모델 소속사 에스팀인 그녀는 모델 선후배 사이에 대해 “예전 같은 군기 문화는 거의 사라졌다고 본다. 본인 기분이 나쁘다고 후배들을 집합시키거나 하는 선배는 없다”며 “모델로 활동하게 된 초반에는 ‘도전 수퍼 모델 코리아2’에 출연해서 인지도가 높아진 상태라 그에 따른 시기와 질투가 있었다. 낙하산이란 소리도 들었고 촬영을 하고 있으면 대놓고 ‘끼 잘 부리네’ 등의 말을 듣기도 했다”고 과거의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오기와 욕심으로 힘든 신인 시절을 묵묵히 견뎌낸 송해나는 모델치고는 다소 작은 키 때문에 옷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끼를 펼칠 수 있는 쇼 위주로 서는 중. 송해나는 “키 큰 모델들이 주로 서는 쇼가 욕심난다는 말을 자주 하곤 한다. 아무래도 그런 쇼는 정적이고 모델만의 워킹을 보여줄 수 있는 쇼인 경우가 많은데 한 번은 나만의 워킹을 보여줄 수 있는 쇼에 서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모델테이너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송해나는 “장점이자 단점인 게 대본을 잘 못 외운다. 그래서 적절하게 애드리브처럼 내 이야기를 섞어 할 수밖에 없어서 리얼함을 살리는 거 같다”고 웃어 보인 그는 “항상 좋은 반응만 있는 건 아니다. ‘못생겼다’, ‘키 작다’ 등의 악플이 달리곤 하는데 개인 SNS에 그런 댓글이 달리면 바로 삭제한다”며 본인만의 악플 관리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눈여겨보는 신인으로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잠깐 출연하는 것으로 화제가 된 거제도 소년 김진곤을 꼽은 그녀는 “요즘에는 모델들에게 많은 끼를 보는 시대인 거 같다. 모델을 꿈꾸는 친구들에게 100% 준비가 되길 기다리기보다는 무엇이든지 도전하고 시도해 보며 자기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패션모델로서 패션을 잘 모르는 이들에게 “톤만 잘 맞춰도 무난한 옷차림을 할 수 있다. 정말 옷 입기가 어렵다면 마크나 패턴이 없는 베이직한 아이템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30대에 접어든 송해나는 연애에 대한 생각도 숨기지 않았다. “공개연애에 대한 거부감은 없다. 현재 남자친구는 없지만 연락하는 썸남은 있다. 누군가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봤을 때 거짓말을 하고 싶진 않다”는 소신을 전한 그는 “’정글의 법칙’이나 ‘진짜 사나이’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보고 싶다. 힘든 일을 잘 극복했을 때 주어지는 큰 성취감이 어떤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답했다. “장윤주, 이현이, 이혜정 선배를 보고 결혼 후에도 활발하게,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 시간이 흘러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더라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다”는 송해나의 열정 어린 답변을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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