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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시 : 2020-01-02 19:51:30














 

생활.문화

요즘 왕따 시키는 방법, 주문 폭탄 (+추가 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슈퍼플로잇 작성일20-02-17 04:33 조회98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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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보기 링크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424322


글 내용 일부 :


오늘 단체주문을 받아서

배달을 갔습니다.


주문자의 어머님으로 보이는 여성분이 계셨는데

처음엔 안 시키셨다고 하셨다가

배달의민족 주문서를 보여드리니

표정이 굳으시면서


아들이 지금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가해자 아이들이 장난 주문을 한 것 같다고 하시면서

저희 매장에 피해를 줄 수는 없으니

일단 전액 결제는 하겠지만

강정은 먹을 사람이 없으니 세박스만 주고

나머지는 도로 가져가 달라고 하셨어요.

 

 

---------------------------------------------------------------------(추가글)

 

글을 쓰고 있는 저는 가마로강정 수내점 점주 부인입니다.


피해자 어머님께

카드 강제 취소 했고

주문한 가해자는 영업 방해로 처벌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문자를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답 문자가 왔고

잠시 통화 괜찮으신지 여쭤보고

통화를 했습니다.


통화 후에 알아낸 내용은 더 충격적입니다.


1. 일단 피해자인 큰 아들은 학생이 아닌 스무살이었습니다.

(동생이랑 11살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배달 갔던 저희 신랑이 11살 어린 동생만 보고

중 고등학생일거라 생각했었는데 아니었어요).


2. 가해자들은 스물 한 살, 스물 네 살 등등

모두 미성년자가 아니랍니다.

(오히려 잘 됐죠. 제대로 형사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알게 되서 지금까지 괴롭히고 있다고 합니다.

악마같은 ㅅㄲ들 진짜 가만 두면 안됩니다!!)


3. 제가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서 공론화 될 수도 있고,

앞으로 영업 방해로 고소 진행할건데

이 모든 일들 다 괜찮으시냐 여쭈었더니

괜찮다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4. 악질 가해자 ㅅㄲ들이 피해자 아이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해서 이미 300만원 정도 뜯어간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5. 피해자가 견디다 못해 신고하려고 하자,

피해자의 주소를 알고 있다는 협박용으로

장난 주문을 한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알게 되셔서

더 많은 분들이 분노 하시고

그래서

한시라도 빨리 이 악마같은 가해자 놈들이

꼭 제대로 처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공감을 눌러주세요.

댓글을 달아주세요.

이 글을 하고 계시는 다른 커뮤니티에도 퍼 가주세요.

지인들에게 소문도 내 주세요.


저희는 내일 경찰서에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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