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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뒤 日후쿠시마 인근 방사능 수치 2000배 넘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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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운스 작성일19-11-20 19:41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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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버니 그린피스 수석연구원 "내년 올림픽 직전 발표할 것"

13일 (현지시간) 초강력 태풍 하기비스 강타로 나가노현 나가노가 치쿠마강을 잇는 철교가 무너진 모습이 보인다. 이번 태풍으로 지금까지 사망, 실종이 50명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지난달 일본을 강타한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인근의 오염수치가 크게 올라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후쿠시마를 방문해 방사능 오염여부를 조사한 전문가는 이같은 조사결과를 내년 일본 올림픽 성화봉송 직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고 전 후쿠시마 지역의 방사능 수위는 시간당 0.04마이크로시버트(µ㏜)였는데 사고 이후 20~25배 올랐고 특정 지역은 2000배 넘게 올라가는 고농도 방사능이 검출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상적인 지역에서 지금 이렇게 높은 방사능 수치가 검출된다는 건 전혀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버니 연구원은 "일본 정부는 국제 사회와 또 일본 국민들에게 좀 더 정직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린피스는 내년 3월 일본 올림픽의 첫 성화봉송이 시작되기 전 조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http://news.v.daum.net/v/20191111144112134?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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