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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측 "이미테이션 그룹 불러조 인지하고 있다..대응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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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르월 작성일19-11-09 15:17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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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측 "이미테이션 그룹 불러조 인지하고 있다..대응계획은 없다


노라조 측이 이미테이션 그룹 불러조에 대한 문제를 인제하고 있지만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노라조의 이미테이션 그룹 불러조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사이다', '샤워' 등 히트곡 다수를 보유한 그룹 노라조는 유쾌한 가사와 시원한 가창력, 독특한 콘셉트로 사랑 받고 있는 그룹. 이미테이션 그룹 불러조는 지난 8월부터 이 같은 노라조의 이미지와 의상, 콘셉트를 차용해 각종 행사 및 페스티벌을 돌며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일회성이나 이벤트성으로 그치지는 않았다. 불러조는 여러차례 공연을 펼치며 '노라조를 불러조' 등 슬로건을 내걸기도 했고, 일부 관객들이 노라조가 해당 지역을 찾은 것으로 착각해 방문했다가 실망하는 사례도 있었다.

단순히 행사를 찾은 관객들이 즐거웠다면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셈이지만, 이미테이션 그룹이 노라조라는 브랜드 이미지만큼의 효과를 내고 이익을 취한다면 이는 법적, 도의적 문제가 될 수 있다. 팬들 또한 이들이 브랜드에 대한 정당한 사용값을 지불했는지 여부에 촉각을 세우며 불쾌함을 표하는 분위기다.

다만, 노라조의 소속사 마루기획 측 관계자는 이들에 대해 달리 대응할 계획은 없음을 밝혔다. 5일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불러조와 관련한) 팬들의 문의가 많아 알고는 있었다. 팬들이 그쪽에도 DM 등 항의를 넣으면서 앞으로 안하기로 이야기가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현재 '불러조'의 이름은 소속사 LA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홍보문구 등에서 삭제, '흥신흥왕'으로 변경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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